홍대홀릭

박민우 교통사고 배우 박민우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소속사 측은 복무 내역에 대해 아직 논의된 사항이 없다고 전했는데요. 박민우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관계자는 5일 오전 MBN스타에 “박민우가 지난 3월 15일 서울 동호대교 인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민우는 두부 손상을 입고 큰 수술을 받았다”며 “중환자실에 있다가 상태가 많이 호전되어 다음 주 정도에 일반 병실로 옮길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는데요. 박민우는 지난 2016년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박민우 소속사 관계자는 “대체복무 등의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된 사항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9월 29일 논산훈련소로 ..

화성 유골 발견으로 다시 화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경기 화성의 한 도장공장 정화조에서 남성으로 추정되는 유골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인데요. 지난 4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0분께 경기도 화성시의 한 식당 주인으로부터 "도장공장 주차장 옆에 놓인 의류 안에 뼈 같은 것이 들어있다"라는 유골 발견 추정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화성 경찰이 출동해 보니 초겨울용 점퍼 안에 뼛조각 12점 등 유골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경찰은 탐문조사를 통해 지난달 30일 한 위생업체 관계자가 도장공장 주차장 지하에 매설된 정화조를 비우는 과정에서 점퍼를 발견해 공터에 놔뒀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위생업체 측은 관이 막혀 내부를 살펴보던 중 점퍼를 찾아낸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화성 ..

방배초등학교 교감과 학교보안관, 서로 인질범 설득 주장 중이라고 합니다. 방배초등학교 인질범을 설득한 것이 교감이 아닌 학교보안관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는데요. 앞서 2일 벌어진 인질극 직후 학교 측은 언론 브리핑에서 “교감이 직원의 보고를 받고 바로 교무실에 가 인질범과 대화를 시도했다”면서 “원하는 것을 들어줄 테니 아이를 풀어달라고 했으나 기자를 불러달라고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4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현장에는 교감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유치원에 있던 교감은 경찰이 도착한 이후 교무실에 왔다는 것입니다. 인질범을 설득한 것은 학교보안관 A 씨라는 인물이라고 부연했는데요. 외부인 출입관리를 허술하게 했다는 비난의 화살을 받고 있는 인물입니다. A 씨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까지 인질범과 대화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