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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프리마켓 혹은 플리마켓에 가서 뭘 하나 샀는데요. 제목은 아침을 여는 향기로운 명언입니다. 바로 위의 제품인데요.

윗면에는 이런 글이 써있네요. "사람들은 의욕이 끝까지 가지 않는다고 말한다. 목욕도 마찬가지 아닌가? 그래서 매일 하는 거다. 목욕도 동기부여도 " - 지그 지글러. 맞는 말이네요. 저도 매일 동기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매일 아침하고 있지요. 기존 하던 것과 더불어 요 병을 이용해서 또 동기부여를 하면 좋겠는데요.

아침을 여는 향기로운 명언. 단지 이름만 향기로운게 아니라 실제로 향기로운 향이 납니다. 바닥 부분에 향이 깔려 있는데요. 싸구려 향이 아니라 고퀄향입니다. 그 향을 한번 음향(?)하고 나서 오늘의 명언을 뽑으면 됩니다. 아침에 하면 더 좋지만 저는 저녁에 이 명언을 하나 뽑았습니다.

요렇게 담겨 있는데요. 한달 분량이라고 하니 31개 정도의 명언이 들어있지 않을까 싶네요. 제일 아래의 까만 것들이 향입니다. 향이 좋아요. 향으로 테라피 한번 받고 명언으로 테라피 한번 더 받는 이중테라피시스템입니다.

뚜껑을 열면 이렇게 명언 두루마리들이 널려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 고르면 됩니다. 명언 하나 하나가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꽃 비슷한 것도 달려있어 보기에도 좋아 눈테라피가 됩니다. 그러므로 삼중테라피네요.

전 일단 요걸 뽑았습니다. 어떤 명언이 나올지 궁금한데요.

다음과 같은 명언이 나왔습니다.
"그림자를 두려워 말라. 그림자란 빛이 어딘가 가까운 곳에서 비치고 있음을 뜻하는 것이다." - 루이스 E.렌컬.

맞는 말이죠. 저도 오늘 하나의 사건이 있는데 일반적인 시각으로 보면 그림자같은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잘 해석해보면 빛으로 해석할 수도 있죠. 그 사건 자체가 빛은 아니더라도 가까운 어딘가에 빛이 있음을 뜻하는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지요. 내일은 또 어떤 명언이 나올지 기대되네요.

이 명언함(?), 선물용으로 괜찮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하나는 제가 쓰고 하나는 누군가에게(아직 미정) 선물하려고 2개 샀습니다. 참고로 이 아침을 여는 향기로운 명언 제작한 곳은 폰테입니다. 주소는 아래있네요.

www.pontemade.com

위 주소네요. 가능하면 매일 명언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해보니 한번 쓰고 끝이 아니라 명언을 다시 붙여서 병 속에 넣을 수도 있네요. 되새김질도 필요하니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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