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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초등학생 논란

HongdaeHolic 2018. 4. 5. 10:49
대구 초등학생 논란

대구 초등학생 논란은 그야말로 충격을 주고 있는데요. 영상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구 초등학생들이 단체로 문재인 빨갱이를 외치고 있습니다.

태극기를 든 대구 지역 초등학생들이 "문재인은 빨갱이"라고 외치는 동영상이 온라인을 강타해 파문이 일고 있는데요. 유튜브에서 대구 초등학생 논란이라고 검색해도 나옵니다.

지난 4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서 대구 초등학생들이 ‘문재인은 빨갱이’라는 외치는 다소 충격적인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되기 시작했고 이 영상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중입니다. 저도 봤는데 놀랍더군요.

엄청 열심히 구호를 외치고 있던데요. 대구 초등학생들이 색깔론을 제기하는 이 황당한 영상은 초등학생 5~8명이 대구 달서구 본리네거리 한 식당 앞에서 마치 태극기 부대처럼 태극기를 흔들며 "문재인 빨갱이"를 반복해서 외치고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을 도배했던 ‘태극기 부대’의 대구판이라는 냉소와 조롱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크게 다를 바가 없지요. 해당 영상은 ‘대구 초등학생 논란’이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등에서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결국 5일 오전 주요 포털 실검에 등극한 상태입니다.

대구 초등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문재인은 빨갱이’라고 외쳤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배후 세력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과연 자발적으로 이랬을까 싶기는 합니다. 다만 논란의 중심에 선 이 아이들이 일부 이 지역 어른들이 "먹을 것을 주면서 시켰다"는 주장이 제기돼 또 다른 논란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일부 페이스북 등에는 "어른들이 먹을 것을 주면서 시켰다고 한다"는 글과 함께 독자제공 영상이 올라와 대구 지역 일부 어른들에 대한 비판적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 초등학생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북한 김정은 보다 더 나쁜 어른들"이라며 이번 논란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배후를 찾아서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해당 영상 댓글에 달리고 있습니다. 이상 대구 초등학생 논란 관련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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